열심히 일하고 주식하면서 모은 돈으로
나에게 상을 주기 위해
부산 프라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방문했습니다.



에르메스 매장도 가보려고 했는데
입구 컷 당해서 들어가 보지 못했어요.
경험치를 더 쌓아서 담엔 꼭 구매하러 가보겠습니다.


프라다 로고가 영롱하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편안하게 구경하고
사고 싶은 물건을 모두 픽 했습니다.


먼저 반지갑을 보러 왔는데요.
검정, 네이비는 너무 흔한 거 같아 오렌지 색상을 선택했는데요.
바로
사피아노 가죽 반지갑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77만 원 생각보다 비싸진 않은 것 같네요.


그리고 스니커즈 신발을 선택했습니다.
이름은 카스타 휠 가죽 스니커즈이고요.
할인받아 98만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1,750,000원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버는 것보다 쓰는 게 가장 쉽네요.
ㅎㅎ



어마어마한 지출을 하고
귀가하여 하나하나 열어보겠습니다.


7년 쓴 지갑을 보내주고
반지갑 언박싱 입니다.
포장박스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먼저 현금보관이 가는 한 공간이 있고
카드도 넉넉히 수납 가능한 스펙? 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진짜 진짜 마음에 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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