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V Do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 벌써 목요일을 보냈어요.

여느 때와 같이 새벽 6시 목욕탕으로 먼저 출근을 하여 온탕에서 몸을 살짝 지지다 샤워하고 7시에 출근길에 올랐어요.

 

차에서 집에서 내려온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평범한 직장인의 느낌을 만끽했습니다.

 

오전 근무는 협력업체에서 들어오는 제품 검사로 시작했습니다. 3차원 측정기도 쓰고 2차원측정기 형상측정기랑 보내다 보니 오전은 금방갔습니다. 먼가 하기는 귀찮은 데, 시간은 정말 잘가는 것 같아요. 계다가 계측기 만지다 보니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일한다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오후에는 공업용 알코올을 사러 심부름을 가는 데 회사차량 정기검사 때문에 할 수 없이 회사 포터를 타고 갔는데요. 포터를 거의 3년 만에 운전했는데, 기억을 되살려? 무사히 심부름을 갔다왔답니다.

요즘 포터도 자동변속기로 나오던데 바꿔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퇴근을 하고 저녁으로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포테이토피자 치킨 세트를 시켜먹었습니다. 피자는 3조각 먹고 남기고 내일 아침에 먹기로 하고 헬스장으로 가서 빡시게 운동을 했습니다.

 

빡시게 운동을 하고 닭곰탕이 먹고싶어 닭고기 사러 진주 자유시장에 들어 닭고기 두마리를 샀습니다.

막상 사고나니 닭곰탕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네요.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보란듯이 밥도말아먹고 칼국수도 넣어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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