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의 일상

안녕하세요. YouTube 하는 진주사람 TV DO 입니다. 요즘 덥다가 비오고 추웠다가 날씨가 아주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오늘은 저희 진주의 자랑 하연옥 진주냉면을 먹고왔습니다. 우리나라 3대 냉면으로 평양냉면, 함흥냉면, 진주냉면으로 나누어 지는 데, 오랜만에 진주에 와서 이렇게 하연옥에서 냉면을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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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 정도 되서 갔는데  생각보다 손님들이 꽤나 많이 와서 냉면을 드시고 있던데 정말 여긴 12시에 오면 기본 30분 이상 기다렸다 먹어야 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 맛집입니다.

저는 항상 메뉴판 볼 것 없이 물냉면을 주문합니다. 이 해물육수가 진주냉면의 특징 중 하나인데, 육수 맛에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네요. 저는 쭉 진주냉면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 나쁘진 않습니다. 오히려 이 냉면 맛에 익숙해져 있죠. 작년에 분명 물냉면 가격이 8천원이였었는데 9천원으로 가격을 인상 하였군요. 곧 만원 찍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ㅎ

ㅎ

드디어 나왔습니다. 진주냉면하면 이 화려한 고명들이죠, 특히 이 육전이랑 냉면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은 이 3장이 전부이지만, 그만큼 맛있었다는 뜻이겠죠? 

오는 여름에 다시 고향에 와서 하연옥 또 한번 가서 이 시원한 냉면을 또 먹고싶네요.

처음에 상남동에 있는 육풍 체인점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주차장은 골목으로 들어가 보면 육풍 전용 주차장도 있습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았던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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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맹물이 아닌 헛개차를 주네요. 진주 초전동에 있는 참돈이랑 비슷한 집인 것 같습니다. 

밥 먹기 전에 물 많이 먹지 말라고 했는데, 물이 정말 맛있네요.

여기는 개인접시를 주는데 이렇게 쌈장부터 새우젓 센터 자리에는 파채를 덜어 먹는 자리 입니다.  

밑반찬도 평범한 고깃집에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주문한 혼합숙성삼겹살(9,500)이 나왔습니다. 두툼한 삼겹살과 맛있는 송이버섯이 나와줬네요. 

좀전에 언급했던 참돈과 같이 직원분이 온도를 체크하고 직접 고기를 구워줍니다.  

역시 숙성삼겹살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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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원분이 실수로 파채를 깜빡하고 안주시는 실수를 하셔서 사장님께서 죄송하다고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계란찜은

먼가 싱거운 느낌 이였는데, 새우젓을 넣어 먹으니 먹을 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된장찌개랑 밥을 먹으면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 된장찌개는 참돈집이 맛있었습니다. 양도 많았거든요.

http://dosimulator.tistory.com/139

안녕하세요. YouTube의 TV Do 입니다. 오늘은 진주에 청국장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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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초전동 남매식당 근처에 새로 생긴 아리랑청국장보쌈 전문점입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청국장 특유의 냄세가 진동을 하지만 심할 정도도 아니고 금방 적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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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잔 마시면서 보쌈 작은거 하나와 청국장+돌솥밥 이렇게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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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쌈이 먼저 나오고 각종 밑 반찬들과 청국장과 비벼 먹을 각종 나물 들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든 잡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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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김치와 숙주나물 두부 이렇게 보쌈과 같이 먹을 친구들이 나와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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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냄세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고 국물 맛도 구수하고 좋았습니다.
이제 청국장과 각종 나물들을 넣어 비벼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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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청국장 고추장 아낌없이 넣어 비벼 줍니다. 
간만에 건강한 밥을 먹은 거 같아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YouTube의 TV Do 입니다. 요즘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한 냉면이나, 김치말이 국수 같은 음식이 땡기는 계절입니다.  또 최근 티비를 보면서 콩국수 맛집도 종종 방송이 되던데 그래서 오늘 콩국수를 먹으러 문산으로 갔습니다.

문산에 위치한 장금이 수랏간입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 였습니다.

오늘은 맷돌콩국수와 두부보쌈 대짜를 시켰습니다. 가게 안은 나무냄세? 먼가 익숙하고 친근한 냄새가 인상적이 였습니다.

각종 밑 반찬입니다. 묵은지와 부추가 정말 맛있었어요. 

이어서 두부보쌈이 나왔습니다. 따른 집은 접시 같은데 올려저서 나오는 데 이집은 뜨끈뜨끈한 찜냄비에 올려져 뜨거운 보쌈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쌈과 부추 마늘과 싸서 먹어보고, 김치와도 먹어보고 수육이 부드럽고 쫀득쫀득 한게 정말 맛있네요. 

이어서 오늘의 주인공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 한번 떠 먹었는 데, 이 콩물이 정말 진국 이였습니다. 걸쭉하고 정말 고소한 맛이 인상 적 이였습니다. 

국물 한번 떠 먹고 두부도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콩국수를 먹어보겠습니다.

정말 지금 것 먹은 콩국수는 다 맛없는 거였구나 느낄 정도로, 여기 콩국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고소한 콩국수는 처음이네요.

넘나 맛있어서 이렇게 한 그릇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단골집 하나 생겼다는 생각에 정말 기분 좋네요. 콩국수 생각나면 꼭 이 집 와서 먹을 것 같습니다.